
박성광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억지로 있을 거면 집에 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성광이 개그맨 동료들과 회식 자리에 참석한 듯한 모습. 해당 자리에는 요즘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김원훈도 있었는데, 김원훈은 박성광이 보고 있음에도 팔짱을 끼며 그를 바라봤다. 이에 박성광은 속에 있던 말을 내뱉었다.
박성광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김원훈은 2015년 KBS 30기로 8년의 차이가 난다.
한편 1981년생으로 올해 43세인 박성광은 22기 공채에서 수석으로 발탁됐다. 그는 '개그콘서트' 속 각종 코너에서 처절하고 당하는 역할을 주로 맡았었으며 억울한 역할을 잘 살리는 감초 역할을 소화해왔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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