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우혜림(원더걸스 혜림)의 37개월 아들 시우가 액션 스타가 되겠다는 꿈을 밝히며 '꼬마 이소룡'으로 변신한다. 앞서 엄마를 닮아 3개국어를 해내는 '언어 영재' 면모를 보여줬던 시우가 이번에는 태권도 사범인 아빠를 닮아 '무술 천재''의 면모를 드러낸다.

오는 7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되는 '슈돌' 572회는 '매일매일 사랑스러워'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우혜림, 박수홍이 함께한다. 이중 우혜림 가족은 치파오를 입고 홍콩 올드타운에 등장해 홍콩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내뿜는다.
사진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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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월 시우와 아빠 신민철의 멋진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아빠 신민철의 무술 퍼포먼스를 본 시우는 홍콩 한복판에서 아빠를 따라한다. 부채를 착 펼치며 리듬에 맞춰 능숙하게 퍼포먼스를 이어가는 시우의 모습에 홍콩 거리의 관광객들이 발을 멈추고 시우 구경에 나선다. 야무진 손놀림과 리듬감을 자랑하는 시우의 무대를 지켜본 최지우는 "원더걸스 엄마 닮아서 박자 감각이 뛰어나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

시우는 이소룡 동상 앞에서 꼬마 이소룡 '브루스 신'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이소룡 트레이드 마크인 노란 트레이닝복을 입고, 쌍절곤까지 손에 쥔 채 등장한 시우의 모습은 꼬마 이소룡 그 자체. 시우는 "아뵤~!"를 외치며 쌍절곤을 한쪽으로 돌리는가 하면, 특기인 발차기까지 거침없이 보여주며 액션 스타 못지 않은 존재감을 뽐낸다. 특히 시우는 "나 액션 스타 될거야"라고 당차게 말해 브루스 리를 뛰어넘을 '브루스 신'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태권 명가 3세' 답게 지금까지 보법 다른 발차기 실력으로 감탄을 유발한 시우가 이번 '슈돌'에서 보여줄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무술 퍼포먼스에 기대가 쏠린다.

차세대 액션 스타 ‘브루스 신’ 시우의 퍼포먼스 대잔치가 펼쳐질 '슈돌' 572화는 오는 7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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