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재에 임신 회피한 적 없는데…“집 찾아와 5분간 클락션, 감금하기도”[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505/01.40379077.1.png)
4일 A씨의 법률대리인 로엘 법무법인은 "서은우 씨는 2025. 5. 2.경 본인 명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A씨의 얼굴이 직접 노출된 사진 여러장과 A모씨의 인적사항을 게시했고, 2025. 5. 3.경부터는 마치 A씨가 서은우 씨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되자마자 일방적으로 연락을 중단한 것처럼 오인될법한 문자메시지 내용과 함께 A씨의 직장 및 주소지 등을 게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민재에 임신 회피한 적 없는데…“집 찾아와 5분간 클락션, 감금하기도”[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505/01.40379078.1.png)
A씨의 법률대리인은 "그러나 서은우 씨는 2025. 4. 29.경부터 돌연 A씨가 실제로는 하지 않은 말들에 대해 추궁하며 수십차례 전화를 거는 한편, 2025. 4. 30.경에는 정 모씨의 주소지에 찾아와 출입구 앞에서 A씨가 내려올 때까지 5분여간 클락션을 울리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은우씨는 A씨로 하여금 본인의 주소지로 오도록 한 뒤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감금한 채 A씨에 대한 폭행도 서슴지 않았다. 결국 A씨는 서은우씨에 대한 법적조치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서은우씨에 대한 적절한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서은우는 지난 2일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3일 남자친구와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하며 신상 폭로를 이어갔다. 그는 남자친구가 원베일리에 거주하는 세종대 20학번 학생임을 밝히기도 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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