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는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청취자 사연을 소개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가 "술고래이지만 금주 두 달째"라고 하자 박명수는 "한 달에 한 번쯤은 혼자 또는 지인들과 맥주 한 잔 시원하게 마시는 것도 인생의 재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술이 좋은 건 아니지만, 가끔은 휴식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맥주 광고 들어오면 좋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연에서 "쌍꺼풀 수술을 했는데 화장할 때마다 기분이 좋다. 박명수 씨도 그런 느낌을 아느냐"는 질문이 나왔다. 그간 방송에서 쌍꺼풀 수술 사실을 공개했던 박명수는 "모른다"고 답했다. 그는 "얼굴이 늙어서 쌍꺼풀 가지고는 안 될 것 같다. 수술이 좋았던 적은 별로 없었다"며 "그냥 화면에서 눈이 답답해 보이지 않는 정도"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쌍꺼풀만 했는데 예뻐졌다는 건 원판이 좋다는 것"이라며 "원판 불변의 법칙은 만고의 진리"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하며 가감 없는 입담을 보여온 바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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