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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정숙' 최명은이 제작진의 편집에 불만을 드러냈다.

최근 10기 정숙은 자신의 계정에 "일본 오키나와 촬영한게 왜 방송에 저렇게 나오는지 참~~휴 말 다 할려니 참~속상하네요ㅠㅠ 방송 시청률 좋지만 절 넘 성질 머리 못되게 이기적인 그런 사람만으로 악마 편집되었네요. 전 저런 배려심 없는 여자 아닌데ㅠㅠ 절 아는 사람들은 말 안해도 아시겠지요? 영수오빠만 넘 착한 사람으로 편집해서 나오고 진짜 섭섭하고 속상하고 기분이 그렇네요. 딸도 다쳐서 맘 아파가면서 겨우 버티면서 그 고생해서 찍었는데ㅠㅠ 돌아오는 건 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0기 정숙이 ENA와 SBS Plus의 ‘지지고 볶는 여행’ 촬영 중 찍은 모습이 담겼다.

앞서 10기 영수와 정숙은 수영복을 두고 한바탕 언쟁을 벌였던 터. 당시 10기 정숙은 바람이 불고 싸늘한 날씨 때문에 “오늘은 온천을 가는 게 어때?”라고 제안하자, 10기 영수가 “그러면 수영복을 입어야 하는데?”라고 했다. 10기 정숙은 수영복을 챙겨오지도 않았을 뿐더러, “온천을 가는데 무슨 수영복을 입냐?”라며 “(전용) 옷 주고 그런 데가 좋다니까!”라고 버럭 한다. 10기 영수는 “그런 데가 없다니까! 그런 곳이 있다면 네가 찾아봐”라며 참지 않고 응수했다. 급기야 10기 영수는 “왜? (수영복 자태가) 자신이 없어?”라고 10기 정숙의 속을 긁고, 10기 정숙은 “뭐래! 몸매 자랑하러 온천을 가냐?”며 발끈했다.

한편 10기 정숙은 '나는 솔로' 출연 당시 대구에 집 다섯 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부동산 경매, 23년 차 미용사, 곱창집 운영 등 다수의 직업을 가졌다고 소개하며 재산이 50억 원 정도 된다고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현재는 자산 200억원 가까이 된다고 고백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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