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전국 기준 4.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주 대비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찬또셰프 이찬원과 기슐랭 가이드 기은세의 유쾌하고 솔직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찬원이 잠시 도구를 가지러 간 사이 뚜껑을 덮지 않고 미꾸라지에 소금을 뿌려 온 집안을 미꾸라지 난장판으로 만드는가 하면 얼갈이를 데쳐달라는 이찬원의 부탁에 얼갈이 샤브샤브(?)를 하기도 했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이 "정말 모르는 건가?"라고 의아해했다. 이찬원이 "내 친구들에게 뭐라고 하지 마세요"라고 옹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좌충우돌 끝에 완성된 추어탕을 함께 먹으며 이찬원과 친구들은 2025년 목표에 대해 이야기했다. 2024년 KBS 연예대상을 수상한 이찬원은 롤모델처럼 존경하는 선배 김성주의 메시지가 가장 감격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2025년 목표는 "연예대상 2연패"라며 귀여운 야망(?)을 드러냈다. 해당 장면은 분당 시청률 5.2%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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