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기획사 미스틱스토리 로고/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연예 기획사 미스틱스토리 로고/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가수 윤종신의 연예 기획사인 미스틱스토리가 회사 직원 사칭과 관련해 주의를 당부했다.

미스틱스토리는 17일 "최근 당사 소속 직원을 사칭하여 대관 예약 및 고가의 음식과 물품을 주문하도록 시도한 사례가 확인되었다"며 "해당 사칭 인물은 사문서를 위조해 윤종신 전국 투어 관련 행사를 목적으로 식당 대관 및 고가의 음식과 물품 주문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미스틱스토리는 "당사는 유선상 임의로 대관을 진행하거나 공식 문서를 통해 그 어떠한 고가의 물품 주문을 요청하지 않는다"며 "이와 유사한 사칭 사례를 접하신 경우 해당 요청을 즉시 중단하시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윤종신은 지난 12일 수원에서 '2025 윤종신 전국 투어 콘서트 '그때'' 개최를 알렸다. 그는 대구, 광주, 고양, 대전, 울산, 부산, 서울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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