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된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5회에서는 잡지 화보 촬영차 한국에 갈 준비를 하는 사랑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야노시호는 딸과 남편 추성훈과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야노시호는 추성훈에게 "나의 어떤 점이 좋았냐"고 물었고, 추성훈은 "유명해서"고 답했다.
이에 야노시호는 "유명하면 아무나 만나냐"며 당황해했고, 추성훈은 좋아했던 이유에 대해 상냥해서 좋았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추사랑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엄마가 평소에 기부를 많이 하고 있다며 남을 생각해 주는 사람이다라고 칭찬했다. 반면 추성훈은 "할머니 되면 눈물이 많아진다"며 아내가 평소에 눈물이 너무 많다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일본 내 톱 모델인 야노시호는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지난 2009년 결혼식을 올렸다. 추성훈 야노시호 부부는 지난 2013년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딸 추사랑과의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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