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지수 인스타그램
사진 = 김지수 인스타그램
배우 김지수의 유럽 일상이 공개됐다.

최근 김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 너무 겁먹지말고 삽시다. 죽을것같은 순간이나 시간들도 지나고보면 진짜 별거아니었던게 대부분이었어요. 하루가 다르게 무섭게 달려가고 바뀌는 세상에서 평정심을 유지하고 산다는게 얼마나 어려운것인지 잘 알고있지만 끊임없이 내 안에서 만족과 감사할것들을 찾고 마음이 너무 냉소적이되지 않게 따뜻함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모두 열심히 사느라 알고보면 다 가여운데 측은지심, 동병상련의 마음이요. 이제 곧 설 명절이 다가오네요. 진짜 한해의 시작을 모두 따뜻하고 명랑한 웃음으로 시작하시길 바랄께요. 제가 체코어 공부를 시작한지 얼마되지않아 왕왕왕초보여서 이럴때 쓰는 단어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저 자전거 팻말에 적혀있는 체코어 prostě 사전에서는 단순하게, 소박하게, 겸손하게 뭐 이렇게 나오네요"라는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 된 사진 속 김지수는 회색 니트 비니를 눌러쓴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모습이다. 카키 톤 패딩 점퍼에 퍼 칼라가 풍성하게 올라와 겨울 분위기를 더했고 귀걸이와 립 컬러가 얼굴을 또렷하게 살렸다. 야간 거리에서 촬영된 컷에서는 주변 조명이 배경을 채우고 손을 귀 쪽으로 올린 포즈와 함께 자연스러운 표정이 시선을 끌었다. 다른 사진에서는 철길이 보이는 승강장에 서서 전신을 드러냈다. 패딩 점퍼에 백팩을 멘 채 주머니에 손을 넣고 서 있는 자세가 편안해 보이며 뒤편으로 선로와 플랫폼, 그리고 멀리 기차가 보이는 장면이 여행지의 공기를 전했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그동안 수많은 역경을 잘 극복해 오셨습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하투하투가 너무 귀욥네용", "사랑하며 행복하게 건강하게 재밌게 살면 되는거죠" 등의 댓글을 달았다.
사진 = 김지수 인스타그램
사진 = 김지수 인스타그램
앞서 김지수는 2000년 강남 일대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175%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몰았다가 인도 경계석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경찰 조사 결과 무면허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불구속 입건 후 342만원 벌금형에 처해졌다. 당시 김지수는 KBS 라디오 '밤을 잊은 그대에게' 진행을 맡고 있었다. 김지수의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배우 김정은이 대타로 라디오를 맡았다.

2010년에는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 상태로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뺑소니 사고를 냈다. 김지수는 다음 날 경찰에 출두해 혐의를 인정했고 벌금 1000만원을 납부할 것을 명령받았다.

2018년에는 영화 '완벽한 타인' 언론 인터뷰에 만취 상태로 등장하기도 했다. 당시 기자가 "술에 취하신 것 같다"고 묻자 김지수는 "맞는데 기분 나쁘시냐? 대답할 수 있으니 질문하시라"고 답했다. 결국 소속사가 인터뷰를 중단시켰고 김지수는 "제 딴에는 영화에 책임감을 가지고 반드시 인터뷰에 응해야 한다는 마음이었는데 오히려 안 좋게 번져서 슬프고 죄송할 뿐"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1972년생인 김지수는 현재 체코 프라하에 머물고 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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