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사진 = 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배우 지현우가 전 연인과 이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6일 방송된 ENA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5회에서는 '국민 연하남' 지현우가 출연해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현우는 20대 초반에 연상에 대한 로망이 많아서 연상을 많이 만났다고 언급했고, 이어 과거 연애사도 밝혔다.

현실 연애에서는 무뚝뚝하고 시크하다며 지현우는 "맞장구쳐주고 그런 걸 잘 못한다"고 털어놨다. 여자친구와 친구가 다툴 때 친구 편을 들어 여자친구를 섭섭하게 했다고.
사진 =  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사진 = 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특히 지현우는 음식 때문에 여자친구와 다퉜던 일화도 공개하며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데이트를 하다가 메뉴 선택 때문에 서로 의견이 엇갈려 결국 다퉜다"고 말했다. 이에 김호영은 "너무 이해가 안 된다. '내가 안 먹을게' 이 멘트가.."며 여자친구한테는 섭섭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연애할 때 불도저 같은 스타일이라며 지현우는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으면 집 앞으로 가서 불러낸다. '좀 걷자'라고 말한다"고 상남자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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