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3' 32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베트남 푸꾸옥 놀이공원에서 매니저들과 함께 짜릿한 스릴을 즐긴다.
이날 이들은 급류타기를 포함한 다양한 어트랙션을 체험한 뒤, '대왕 거북이' 모형 앞에서 감탄한다. 장동민은 "우리 딸 지우한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고, 홍인규도 "채윤이도 좋아하겠다"고 공감하며 부성애를 드러냈다.
이어 등장한 초대형 스케이트보드 기구 앞에서 출연진은 긴장한 반응을 보였다. 김대희는 "자발적으로 타고 싶은 사람만 타자"고 제안했고, 홍인규는 "심박수 측정 게임 하자"고 즉석에서 규칙을 만들었다. 가장 높은 심박수를 기록한 사람이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비용 약 70만 원을 부담하기로 결정됐다.
탑승자로는 유세윤이 나섰다. 장동민은 "부정맥 있어서 못 탄다"고 했고, 김준호는 "난 목 디스크 때문에", 김대희는 "어깨가 아프다"고 이유를 밝혔다. 홍인규는 "예전에 바구니배 탔다가 심장이 울렁거렸다"며 탑승을 거부했다.
김준호는 "환장하겠네. 이래서 세윤이처럼 운동해야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놀이기구가 하늘 높이 솟아오르자, 홍인규는 매니저를 향해 "너 좋아하는 거 다 사줄게, 제발"이라며 기도했다. 김대희는 "세윤이가 걸리는 게 제일 아름답다"고 덧붙였다.
'니돈내산 독박투어3'는 이날 저녁 8시 20분 채널S, K·star, NXT에서 방송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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