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세연은 지난 2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저희가 핸드폰 5대, 노트북 4대, 태블릿도 최근에 찾아 포렌식을 마쳤다"며 김새론이 만 17세였던 2018년 4월 13일 캡처한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메시지에 따르면 김새론은 김수현으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오빠가 보고 싶고, 필요할 땐 연락이 잘 되면서 내가 필요할 땐 항상 없다"며 "내가 연락 안 되는데 너무 신경 쓰이고 불편한데 오빠가 노력할 게 아니면 난 더 이상 안 만나겠다"라는 보냈다.
!["김수현 연락 안되면 죽어"…120억 손배소에도, 사진·메시지 또 추가 폭로 [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504/BF.40034607.1.jpg)
가세연은 메타데이터를 확인했다며 2018년 4월 13일, 5월 16일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눈 카톡과 2017년 4월 10일, 9월 20일 촬영된 김수현의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김수현 연락 안되면 죽어"…120억 손배소에도, 사진·메시지 또 추가 폭로 [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504/BF.40034611.1.jpg)
앞서 김새론 유족은 지난달 10일부터 가세연을 통해 메시지와 사진 등을 증거로 제시하며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약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수현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통해 해당 주장과 제시된 증거 일체를 전면 부인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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