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방송된 tvN STORY '김창옥쇼3'에는 결혼 6년 차인 베이비복스 간미연과 뮤지컬 배우 황바울 부부가 출연했다.
![[종합] '3살 연상연하' 간미연♥황바울, 돈 문제로 '시끌'…"6년째 용돈 50만원"('김창옥쇼3')](https://img.tenasia.co.kr/photo/202503/BF.39858607.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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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바울은 용돈에 대해 "원래 30만 원이었는데, '냉장고를 부탁해' 나갔을 때 안정환이 화를 내서 50만 원으로 올려놨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 전에는 아내가 회장님, 제가 대리였다. 결혼해서 팀장급으로 올라왔다. 그런데 본부장 협상을 제안했다가 만년 팀장인 것"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황바울은 "아내가 모르는 수입은 아예 없다"며 "뒷주머니 차는 성격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변 사람들이 아내 편이다. 내가 일해서 번 돈을 아내애게 정산해 준다"고 토로했다.
황바울은 용돈 50만 원을 교통비, 스크린 골프, 커피값 등에 쓴다고. 그는 "기후동행카드, K패스 사용해 교통비를 아낀다. 스크린골프, 진행비 등으로 각 10~15만 원 정도 사용한다"고 말했다.
황바울은 '노트북 일화'를 전했다. 그는 "중고 노트북을 샀는데 잘 안 돌아가서 800만 원을 모아 고사양템을 사고 싶다고 했다. 그러다 간미연에게 욕을 먹었다. 그러면서 "용돈을 100만 원 원하지만 70만 원으로 네고하고 싶다"며 용돈 인상을 요구했다.
경제권을 가진 가진 건 간미연이라고. 간미연은 "내가 경제권 쥔 이유는, 남편은 있는 돈을 다 쓰는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 전 남편은 비상장 주식에 투자해서 다 날렸다. 1일에 준 용돈 50만 원이 일주일, 열흘 안에 끝난다. 노트북도 나한테 준 400만 원을 돌려줘서 보태서 산 것"이라고 해명했다.
간미연은 개인 용돈이 "월 30만 원"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황바울도 "제가 본 연예인 중 진짜 검소한 사람"이라고 인정했다. 간미연은 "평소 돈을 잘 안 쓴다. 편의점 커피 마시고 지하철을 타고 다닌다. 예전부터 입혀주는 옷 입고 그러다 보니 옷에 관심이 없다. 멤버들이 준 옷 입고, 가방도 관심 없다"고 검소한 면모를 드러냈다.
'상대적 과소비'를 하게 된 황바울에게 김창옥은 "용돈을 50만 원 밑으로 깎아라"면서 간미현 편을 들어줬다. 그러면서 "아내는 보살핌을 원하지만 남편은 응원을 원한다. 가끔 사기를 충전해줘라"고 조언했다.
이에 황바울은 사기 충전되는 금액으로 10만 원을 제시했다. 간미연은 "투자를 안 하면 주겠다"고 약속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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