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김설의 어머니가 관리하는 김설의 인스타그램에는 "일년이 조금 더 된 듯 하다! 우연한 기회로 시작한 해금~ 일주일에 한번 30분, 유일하게 받고 있는 사교육!"이라며 새로운 도전을 소개했다.
이어 김설의 어머니는 "빠른 속도로 늘지는 않지만 습도 환경에 민감한 악기와 친해지는 과정이 좋은 친구를 사귀는 과정과 같다는데..... 좋은 소리를 내기까지 아직 멀었지만 한동안은 꾸준히 즐기며 하고 싶다고^^"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설이 해금 연주 장소를 찾은 듯한 모습. 중학생으로 성장한 그는 큰 눈과 오똑한 코 그리고 도톰한 입술까지 더욱 또렷해진 이목구비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설은 영재원에서 무언가를 발표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2021년 12월에는 교육청 발명 영재 수료 사진과 함께 영재원을 수료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으며, 지난 11일에는 영재원 개강식 참석을 인증했다.
한편 김설은 2015년 '응답하라 1988' 작품 이후 2017년 영화 '아일라'와 2022년 '오늘부터 합창단' 외에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어 배우의 길을 포기하고 학업에 전념하는 게 아닌지 의문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뮤지컬 연습 중인 사진을 업로드 하면서 연기의 끈을 놓지 않았음을 알렸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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