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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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오 엘라가 TPO에 맞지 않은 패션을 선보였다.

엘라는 지난 9일 해외 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엘라는 벌써부터 한여름인듯 외투 하나 없이 등장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9일 인천의 날씨는 최고 10도, 최저 2도라지만 아직은 쌀쌀하다. 더욱이 인천의 경우 다른 지역보다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 온도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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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는 아가일 패턴이 들어간 반팔 셔츠에 데님 미니스커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롱부츠도 아닌 가죽 로퍼를 신었다.

엘라와 달리 같은 날 공항에 나타난 박서준과 민니의 경우 꽤나 단단하게 차려입고 출국했다. 박서준은 롱 트렌치 코트를 선택, 민니는 두꺼운 소재의 야상 재킷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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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오는 지난해 9월 셀프 타이틀 데뷔 싱글 '미야오'로 데뷔했다. 그 해 11월 두 번째 싱글 '톡식'을 발매했다. 같은 달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 퍼포머로 참석해 '페이보릿 라이징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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