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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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현우가 새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에 출연한다.

28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서현우는 드라마 '착한여자 부세미!'(극본 현규리/연출 박유영)에 출연한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코믹 휴먼 로맨스 장르물로 '인생 한방'을 꿈꾸는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 부세미가 큰 유산을 둘러싼 음모 속에서 살아남는 '인생역전 프로젝트'를 그린다.

오는 3월 첫 촬영 예정이며 올 하반기 공개가 목표다. 앞서 배우 전여빈과 진영이 각각 여자 경호원 부세미와 싱글대디 전동민 역에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현우는 변호사 이돈 역으로 분해 극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서현우는 영화 '헤어질 결심', '탈주', 넷플릭스 '로기완', 디즈니+ '삼식이 삼촌' '강매강' 등에서 굵직한 역할을 맡아 활약했다. 또한 서현우는 지난해 SBS 연기대상에서 데뷔 15년 만에 '열혈사제 2'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서현우의 차기작은 SBS 새 드라마 '우리 영화'와 넷플릭스 시리즈 '84제곱미터'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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