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테라피 하우스 애라원'에서 게스트로 박나영 아나운서와 가수 별이 출연해 갱년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영은 "신애라 언니가 노화와 거리가 먼 이유는 형부 덕분인가 싶다. 녹화하는 데 깜짝 놀랐다. 중간중간 전화가 오더라"고 말을 꺼냈다.

마지막 키스는 언제냐는 홍현희의 질문에 이현이는 "지난주 수요일"이라고 답했고, 신애라는 "키스는 안 하고 뽀뽀는 많이 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을 남의 편처럼 생각하면 안 되겠더라. 남편은 내 편이더라. 오로지 유일한 내 편이구나 싶다"며 "아이가 어릴 때는 아이에게 집중하다 보니까 안 좋은데, 아이들이 크고 둘만 남으니 미우나 고우나 배우자가 있다는 게 좋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애라는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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