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22기 옥순, 경수의 행복한 연애 근황과 두 아들을 키우는 순자의 애틋한 ‘워킹맘 라이프’가 펼쳐졌다.
이날 100회를 맞은 ‘나솔사계’ 3MC 데프콘, 경리, 윤보미는 “어느덧 100회를 맞아 감회가 새롭다. 100회를 넘어 100년을, 오랫동안 함께 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직후 22기 옥순의 근황이 공개됐는데, 깔끔하고 넓은 자택에서 제작진을 맞은 옥순은 장난기 가득한 ‘만 3세’ 아들을 소개했다. 이어 22기 옥순은 서울과 대전을 오가며 장거리 연애 중인 22기 경수와의 연애에 대해 “해외여행도 처음으로 같이 했고, (22기 경수와) 처음 하는 게 많아서 좋다”고 수줍게 말했다. 또한 옥순은 “(‘나는 SOLO’ 출연 후) 주위서 많이 예뻐졌다고 한다. 원래 정수리에 흰머리가 가득했다. (‘나는 SOLO’) 나갈 때 염색을 해야 했을 정도였다. 근데 그게 없어졌다”고 놀라운 사랑의 힘을 실감케 했다.
![[종합] 결별설 터졌는데…22기 옥순♥경수, 진짜 가족 됐다 "여친으로 안 보여" ('나솔사계')](https://img.tenasia.co.kr/photo/202502/BF.39509073.1.jpg)
![[종합] 결별설 터졌는데…22기 옥순♥경수, 진짜 가족 됐다 "여친으로 안 보여" ('나솔사계')](https://img.tenasia.co.kr/photo/202502/BF.39509074.1.jpg)
잠시 후 22기 옥순의 아들이 나타났고, 3MC는 “경수님의 아들인 줄 알았다”며 22기 경수와 똑 닮은 옥순의 아들을 보며 놀라워했다. 22기 옥순은 “사실 아들에게 (22기 경수를) 삼촌으로 부르라 했는데, 오빠가 처음부터 제대로 알려주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했다”고 아들이 22기 경수를 아빠로 부르고 있음을 귀띔했다.
![[종합] 결별설 터졌는데…22기 옥순♥경수, 진짜 가족 됐다 "여친으로 안 보여" ('나솔사계')](https://img.tenasia.co.kr/photo/202502/BF.39509075.1.jpg)
![[종합] 결별설 터졌는데…22기 옥순♥경수, 진짜 가족 됐다 "여친으로 안 보여" ('나솔사계')](https://img.tenasia.co.kr/photo/202502/BF.39509076.1.jpg)
다음 날 아침, 두 사람은 노래를 부르며 함께 러닝을 했다. 22기 옥순은 “(러닝하는 동네 코스가) 똑같은 길인데 제 눈엔 다 바뀌었다”고 180도 달라진 일상을 언급했다. 러닝을 마친 두 사람은 아들과 나들이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22기 옥순과 경수는 ‘2세’ 문제를 두고 갈등해 긴장감을 유발했다. 과연 두 사람이 ‘가족계획’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이날 옥순은 밖에서 스킨십을 꺼려하는 경수에게 불만을 털어놨다. 그는 "둘이 있을 때만이라도 어떻게든 손 한 번 잡고, 뽀뽀하고 안고 싶은데, 절 너무 오래 산 마누라처럼 대한다"고 말했다. 경수는 "여자친구가 아닌 와이프처럼 보인다"고 밝혔다.앞서 옥순, 경수는 SNS에 사진들을 다 삭제해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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