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연말은 따뜻하게 가족과 함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윤승아는 집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집이 좀 달라졌다. 울타리가 없어졌다. 우리 김원 어린이가 많이 성장해서 이제 울타리 없이 행동반경이 넓어졌다”라며 변화된 집안을 소개했다.

이어 윤승아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했다. 긴 대기 시간에도 양해해 주신 덕분에 정말 뜻깊은 날이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아직 정산 중이지만, 작년보다 더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었고, 이를 좋은 일에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새해를 앞둔 소감을 나누며 윤승아는 "이제 마흔세 살이 된다"라며 씁쓸한 웃음을 보였다. 그러면서 “우리 아이가 내년에 두 살밖에 안 되니, 내가 더 힘을 내야겠다. 내년에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연말 인사를 전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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