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확산되자 송민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병가와 휴가는 규정에 맞춰 사용했으며, 그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었다"고 해명했다. 병무청은 해당 사안에 대해 조사하기로 했다. 조사 결과에 따라서 부실 복무 여부가 가려질 전망이다.
대중의 반응은 엇갈렸다. "운이 좋았다"며 축하를 보내기도 했지만, 일각에서는 그가 활동을 왕성히 한 만큼 3년 동안 입대를 기다려왔다고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2021년 지수의 학교폭력 논란에 의해 '달이 뜨는 강의' 주인공으로 발탁되면서 인기를 얻은 시기를 감안할 때, 그전에 군 복무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됐다.
같은 날 병역 의혹으로 비판받은 송민호와 나인우의 사례와 대비되면서, 옥택연의 성실한 군 복무 이력이 주목받고 있다. 송민호는 부실 복무 의혹으로 비판에 직면했고, 나인우는 군 면제 판정으로 일각에서 의구심을 샀다. 반면 옥택연은 시민권 포기 후 자원입대해 모범 병사로 표창 받은 일화가 재조명되며 호감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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