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주로 둘이서'에서는 김고은과 이지아가 음식을 페어링하며 즐겻다.

이지아는 피단죽을 맛보고는 곧바로 "너무 맛있어"라며 행복하게 미소지었다. 이지아는 "너무 행복하다 진짜 너무 맛있다"라며 감탄을 참지 못했다. 이지아는 이어 "나는 맛있으면 혼자 웃는 것 같아. 나 혼자 밥 잘 먹거든요. 혼자 밥 먹으러 가서 혼자 웃는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지아는 피단죽 두 그릇을 비웠다.

이어 김고은은 "세상은 넓고 맛있는 것은 많고 못 먹은 것도 많다. 짧은 시간이지만 대만 경험한 느낌"이라며 미식 투어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지아는 "한 달간 잘 에어링 된 위스키 같다. 한 달간 위스키도 에어링되고 우리도 맛을 알게 되며 깊어졌다"고 말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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