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 음악, 디자인,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가들이 서로 교류하며 혁신적인 변화를 꾀했던 1900년대 빈의 예술과 문화를 조명한 이번 전시에서는 레오폴트 미술관이 소장한 회화, 사진, 조각, 공예품, 가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 191점을 만나 볼 수 있다.
차분하면서도 분명한 목소리로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 실레 등 젊은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 강훈은 "1900년 비엔나를 조명하는 특별 전시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거장들의 작품을 제 목소리로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다. 국립중앙박물관 홍보대사로 함께 하는 활동이라 더욱 뜻깊은 경험으로 남을 것 같다"라며 오디오 가이드 참여 소감을 전했다.

강훈의 오디오 가이드와 함께할 수 있는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 구스타프 클림트부터 에곤 실레까지' 전시는 2025년 3월 3일까지 이어진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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