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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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을 전공하고 연예계 대표 '엄친아'로 알려진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일탈을 고백했다.

지난 6일 첫 방송 된 tvN '핀란드 셋방살이'에서는 핀란드 시골에 불시착한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의 깡촌 라이프가 공개됐다.

네 사람은 여행 전 첫 만남을 가졌다. 차은우는 곽동연이 등장하자 크게 반가워했다. 두 사람은 1997년생 동갑내기로, 2018년 여름 방송된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사진=tvN '핀란드 셋방살이' 캡처
사진=tvN '핀란드 셋방살이' 캡처
차은우와 곽동연은 번호 교환 시간을 가졌다. 차은우는 "너를 처음 봤을 때 휴대폰이 없었던 거 알고 있냐"고 물었다. 곽동연은 "카카오톡 있었잖아"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차은우는 "몰폰"이라고 속삭였다.

이제훈은 '몰폰'을 단번에 이해하지 못해 "몰폰이 뭐냐"고 물었고 차은우는 '몰폰'이라고 회사 몰래 쓰는 핸드폰이었다고 조심스럽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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