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에는 "임산부 맞아요? 임산부 데일리 패션"이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담비는 "'임산부니까 살이 좀 쪘는데 옷은 어떻게 입냐'는 질문이 많더라"고 밝혔다.

손담비는 "오늘 남자 청바지를 입었다. 골반에 걸쳐야 배가 조금 덜 무리가 된다는 느낌이 든다"며 "청청 패션으로 입어봤다. 남자 바지는 처음 입어본다. 근데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며 웃었다.

레깅스 패션에 대해 그는 "운동할 때 레깅스를 많이 입는다. 레깅스는 임산부에게 빠질 수 없는 패션 아이템이다. 레깅스는 저처럼 12주 차에 딱 좋은 아이템인 것 같다. 조금 넉넉한 사이지의 레깅스를 사서 입으면 부담이 없더라. 배가 많이 나오면 그때는 임산부 레깅스를 입어야 될 것 같다"며 레깅스에 재킷, 부츠를 매치한 패션을 선보였다.
이어 그는 "임산부도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다는 것을 요즘 배우고 있다"며 "첫 번째 영상을 올렸더니 엄마들이 많이 댓글을 달아줬다. 그래서 정말 뿌듯했다"며 "어제 병원을 갔다 왔는데 아이가 엄청 활발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열심히 잘 먹고 돌아다니고 있다"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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