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송가인은 내달 1일 열리는 심수봉의 데뷔 46주년 기념 전국투어 서울 콘서트에 단독 게스트로 나선다. 심수봉은 송가인에게 곡을 선물할 정도로 관심과 애정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가인 역시 심수봉을 직접 찾아가 곡을 의뢰하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심수봉은 올해 데뷔 46주년을 맞아 전국투어 '꽃길'의 마지막 무대를 서울에서 장식한다. 이번 콘서트는 내달 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1978년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한 이후, 심수봉은 끊임없는 음악적 열정과 깊이 있는 서정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 세월 동안 변치 않는 아름다운 목소리와 존재감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트로트 거장으로 자리 잡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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