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3일 방송되는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2회에서는 문메이슨 4남매의 한국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부모님 없이 한국에서 보낸 첫날, 32개월 막냇동생의 기저귀를 가는 것도 어려워하던 세 오빠 메이슨, 메이든, 메이빈이 한국에서 쌓은 추억만큼이나 훌쩍 발전한 육아 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스튜디오에서는 MC 도장부부 도경완-장윤정과 스페셜 MC 이현이가 함께한다.
이날 문메이슨 4남매는 한국 여행 마무리를 기념하며 경복궁에 방문한다. 경복궁 곳곳에서 한복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을 본 메이린은 “공주님이다”라고 감탄했고, 자신도 한복을 입겠다고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에 방문하게 된 한복 대여점에서 메이린은 직접 신중히 옷을 고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유발한다. 자신이 고른 한복을 입은 메이린의 자태는 세 오빠들은 물론, MC들에게서도 “진짜 공주 같다”, “포토카드를 만들어 달라” 등의 찬사를 받았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경복궁 투어를 마친 뒤, 문메이슨 4남매는 친구가 된 해설사와 함께 계곡에서 시원한 물놀이도 즐긴다. 이어 아이들은 장윤정도 인정한 물놀이 맞춤형 음식인 백숙과 도토리묵을 먹기로 한다. 한국에 여행 첫날 메이린에게 밥 대신 편의점의 간식을 먹여 모두를 기함하게 했던 세 오빠들 이제 육아 만렙 실력을 뽐내며 능숙하게 메이린의 식사를 책임졌다는데. 지금껏 아이들의 여행기를 지켜본 도장부부도 감탄한 세 오빠의 육아 실력이 궁금해진다.
한편 문메이슨 4남매의 한국 여행 마지막 날 풍경은 오는 11월 23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ENA 토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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