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스승님 여배우 이승연 연희동 집들이 (연예계 뒷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영란은 이승연의 연희동 집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눴다. 장영란은 이승연의 집을 구경하며 "뷰도 진짜 좋고, 너무 좋다"며 감탄했다.

그다음 드라마가 SBS '모래시계'였다. 그 드라마가 끝나고 MBC 드라마 '호텔'에 출연햇다. 그때부터 나의 모든 인터뷰는 '잠 좀 자고 싶어요'로 바꿨다. 내 스케줄상 제일 많이 잔 게 일주일에 7시간이었다. 힘들 줄도 모르고 젊었으니까 버텼다"고 떠올렸다.
그리고 몇 편의 드라마가 있었는데 KBS 드라마 '첫사랑'에 캐스팅이 됐다. 그 나이에 내가 이제 20대 후반인 나이에 양 갈래 머리에 교복 입고 뛰어나니는 게 너무 싫었다. 첫사랑 드라마가 끝나기 전에 MBC '신데렐라'에 캐스팅됐다"며 "'신데렐라'는 너무 좋았던 게 화장을 안 해도 됐다. 집 아래에서 찍어서 내려와서 드라마를 찍으면 됐다"고 밝혔다.

장영란이 "몇 개월 그 프로그램을 했냐"고 물었고, 이승연은 "6개월 하고 사건이 터져서 (프로그램에서) 잘렸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 2007년 2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 후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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