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유병재의 유튜브 채널에는 '하니의 웃으면 안 되는 생일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유병재는 '푸른 산호초' 무대를 꾸밀 당시의 하니 분장을 한 채 등장했다. 그는 하니의 단발머리와 의상을 그대로 따라 했다. 유병재는 "웃으면 안 되는 생일파티의 진행을 맡았다"며 자신의 소개했다. 이어 "한 번 웃으면 옐로 카드, 더 웃으면 오렌지 카드, 더 안 되겠다 싶을 때 레드카드를 받고 스마일 프리 존으로 퇴장하게 된다"고 규칙을 설명했다.

하니는 웃음을 참아가며 "오늘 이 자리에 모여주셔서 감사하다. 잊지 못할 생일 파티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렵게 소감을 마친 하니는 유병재와 눈을 마주친 후 또 한 번 웃음참기의 위기를 맞았다.
생일파티 중 갑자기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려왔고, 하니는 "설마"라며 무언가를 예상한 듯한 반응을 했다. 이어 고양이 귀 머리띠를 쓴 해린이 등장했다. 하니와 해린 모두 웃음 참기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니는 지난 6일 생일을 맞았다. 유병재는 '버니즈'(뉴진스 팬덤명)로 알려져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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