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현정은 1일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내 스태프들과 함께 너무 즐거웠다"라는 글을 올리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올블랙 패션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꺼운 뿔테 안경을 썼지만 미모가 가려지지 않았다. 그는 스태프들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을 올리며 돈독한 관계를 짐작게 했다. 다 같이 배드민턴을 치는 영상을 통해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현정은 지난 2018년 SBS 드라마 '리턴' 하차 당시 제작진과 불화설에 휩싸이며 갑질 논란이 일었다. 지난 6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고현정은 "갑질 많이 한다고. 제가 그걸 원 없이 해보고 나 그런 소리를 들으면 원통하지도 않겠다"며 억울함을 내비쳤다.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되며 배우로 데뷔했다. 최근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유튜브 채널까지 개설하며 MZ세대와 활발히 소통하기 시작했다. 고현정의 차기작은 ENA 새 드라마 '나미브'로, 극 중 고현정은 연예기획사 공동대표이자 강수현 역을 맡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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