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형사들4'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행사에는 김선영, 안정환, 이이경,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참석했다.
'용감한 형사들4'는 실제로 현직 형사들이 출연해 사건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범죄 예방법도 알려주는 등 재미와 정보, 의미를 모두 담은 프로그램이다. MC로 김선영이 새롭게 발탁돼 송은이의 빈자리를 채울 전망이다.

이이경은 "시청자들이 격분하고 있을 상황에 안정환이 리액션을 잘한다. 방송에서는 편집이 많이 됐다. 시청자들에게 공개 되지 않았지만, 현장 분위기를 확 끌어 올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이야기했다. 안정환은 "내가 당했으면 어떨까 싶으면서 감정이 저절로 이입된다. 안타까운 부분이 많다. 당사자의 입장에서 솔직하게 표현하는 스타일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용감한 형사들 시즌4'는 오는 13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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