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81회에는 채정안, 박재범, 김해준, 장동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해준은 박세리와 '비즈니스 썸' 분위기 형성 중 결혼 기사가 갑자기 터진 것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김해준은 박세리와 때아닌 열애설 의혹까지 불러일으킨 바 있다.
김구라가 결혼 기사가 뜨기 전 박세리에게 먼저 연락을 했어야 한다며 "썸 장사에도 룰이 있다"고 하자 김해준은 "해외 촬영 중에 갑자기 기사가 나서 타이밍을 못 맞췄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박세리가 "정말 축하해주셨다"고 밝혔다.
김해준은 사회는 개그맨 선배인 문세윤, 이상준, 김용명을 생각 중이며 축가는 먼저 연락을 해준 조혜련, 최근 '쥐롤라'라는 부캐릭터로 잘 나가는 이창호가 해주기로 했다고 알렸다. 김해준은 조혜련의 축가에 대해 "어느 순간부터 개그맨 부분들이 결혼할 때 관례처럼 됐다"며 "조혜련 선배가 와주시는 게 저희는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종합] '10월 결혼' 김해준, 박세리와 열애설 해명…"♥김승혜에게 무릎 꿇었다" ('라스')](https://img.tenasia.co.kr/photo/202409/BF.37983812.1.jpg)
이어 "고백하고 한 2주 정도를 기다렸다. 일주일에 한 번 툭툭 전화하다 보니 승혜 씨도 마음이 정리돼 '우리 제대로 만나보자'고 해서 만나게 됐다"고 덧붙였다.
![[종합] '10월 결혼' 김해준, 박세리와 열애설 해명…"♥김승혜에게 무릎 꿇었다" ('라스')](https://img.tenasia.co.kr/photo/202409/BF.37983818.1.jpg)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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