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조인성 {짠한형} EP. 58 인성 좋은 방이동 독거노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조인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농담으로 지인들하고 웃자고 하는 말이 '나는 누구보다 빨리 실버타운에 들어가겠다'고 한다"며 "정보가 많으면 더 불리해지는 거 같다. 정보가 없었을 때 해야 됐는 건데"고 털어놨다.
신동엽은 "대중의 사랑을 받으면서 잘살고 있지만 아직 모르는 건 있지 않으냐. 어머니가 인성이로 인해서 얼마나 행복한지, 그건 인성이가 영원히 모른다. 그것도 좀 알았으면 좋겠다는 거다"고 말했다.
조인성은 "유명세를 빼고 나면 나한테 나보다 더 어린 친구들이 나를 좋아할 가능성. 20대부터 44살, 60세까지 다 경쟁 상대에 들어가는 거 아닌가"라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나는 경쟁력이 있을까'라고 물었더니 성우 형이 '너 나한테 왜 그러냐'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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