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솔비, 홍수아, 노민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노민우는 꿀피부 관리법에 대해 평소 기초 스킨케어만 30분씩 한다며 "조선사람이라고 생각하고 피부를 위해 히터 에어컨 안 틀고 추위 더위를 극복한다"고 밝혔다.
"여자친구나 아내가 견디기 힘들어하면 어쩌냐"는 질문에 그는 "내 방법을 알려준다. 다들 좋아하더라"며 "전여친들이 헤어질 때 피부가 되게 좋아졌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종합] 노민우, 전 연인 여배우였다 "잘나가니 이별 통보, 상처로 몇 년간 연애 못해" ('돌싱포맨')](https://img.tenasia.co.kr/photo/202409/BF.37895013.1.jpg)
평소 여유로운 스타일이라는 노민우는 "일할 때만 예민하다. 연애도 여유롭게 하는데 단점은 힘이 없다. 여친 챙겨주고 나는 방전된다"며 외로움을 토로했다.
노민우는 전여친에게 받은 상처도 고백했다. 그는 "단역 시절 촬영장에서 먼저 다가온 여성이었다. 그 여배우는 먼저 잘됐고 나는 여전히 단역이었다. 차인 후 상처받아 몇 년 동안 일에만 집중했다"고 털어놨다.
노민우는 자연 미남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수술한 데 없냐는 질문에 당당하게 "저는 없다"고 답한 것. 홍수아가 "코 하시지 않았냐"는 질문에도 "아뇨. 안 했다"며 "제가 원래 뼈대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마 성형 역시 부인했다. 이에 홍수아는 "그러면 정말 왕자님처럼 태어난 거다. 돈 번 것"이라고 감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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