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 ‘혼전연애’는 K-한류 드라마 열풍으로 로맨틱한 한국 남자들에 대한 로망을 갖게 된 일본 여성들이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한국 남자들과 만나, 비슷한 듯 다른 한일 남녀의 연애 방식과 서로가 갖고 있는 ‘일본 여성’, ‘한국 남자’에 대한 이미지를 되짚어 보는 리얼 연애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해 최다니엘, 이현진, 오스틴강이 ‘혼전연애’로 한국과 일본의 국경을 뛰어넘는 만남에 도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혼전연애’ MC로 출격 소식을 먼저 알렸던 최다니엘은 MC에 이어 직접 출연자로 나선다. 연애를 쉰 지 좀 된 탓에 ‘연애 세포’는 오직 ‘연애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것으로 깨우고 있다는 최다니엘은 제작진의 삼고초려 끝에 캐스팅에 성공한 케이스다. 최다니엘은 ‘혼전연애’에서 삐걱과 심쿵 사이를 넘나들며 연애에 미숙한 듯 귀여운 모습으로 ‘엘며들기’에 나선다. ‘연프 참견러’에서 ‘연프 출연자’로 변신할 최다니엘의 활약에 기대감이 샘솟는다.


제작진은 “얼어 붙은 연애 세포를 깨우기 위해, 용기를 가지고 출연에 응해준 최다니엘-이현진-오스틴강에게 다시금 감시의 말을 전한다”며 “출연자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혼전연애’에 임하고 있는 만큼 시청자분들도 오직 ‘연애’에 초점을 가지고 봐주신다면 더욱 큰 재미를 느끼실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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