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일 방송을 앞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34회에서는 장광의 부자 이야기가 공개된다. 장광은 아들과 단둘이 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했다. 이들이 간 곳은 초록빛으로 뒤덮인 가평이었다. 이곳에 머무는 아들의 친구가 부자를 초대했던 것이다.

한 중년 여성이 등장했다. 친구의 어머니였다. 장광의 아들은 그를 보자 달려가서 안겼다. 이를 본 장광은 "의외였다. 아들이 밖에서 그러는 모습이 놀라웠다. 인사하면서 상처받긴 처음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장광은 "집에서 안 하는데, 밖에서 하는 게 잘하는 건가"라는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아버지도 싸드리라는 말에 장광의 아들은 "남자들끼리 그러는 거 아니다"라며 단칼에 거절했다. 장광은 "얄밉다고 해야 할까. 쉽게 말하면 괘씸한 X이다"라고 말해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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