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 최종회에서는 '돌싱글즈2'를 통해 재혼 및 둘째 임신까지 발표한 윤남기, 이다은이 첫째 딸 리은, 뱃속 아들 리기와 함께 추억의 장소를 찾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윤남기는 이다은, 리은이와 함께 나들이를 떠나며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한다. 윤남기는 "다은이와 추억을 쌓은 대부분의 장소를 리은이와 함께 왔었는데, 2년 전 다은이에게 프러포즈를 했던 장소에는 못 가 봐서, 리은이와 꼭 한번 와 보고 싶었다"며 남양주의 한 레스토랑으로 향한다. 당시 윤남기가 프러포즈에 성공했던 테이블에 다시금 앉게 된 이다은은 "그때는 둘이었는데, 지금은 리은이는 물론 뱃속에 있는 리기까지 네 명이 함께 왔네"라며 감격에 젖는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식사를 마친 윤남기는 리은이에게 "손 씻으러 가자"고 한 뒤, 아내 몰래 딸과 함께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다. 2년 전 프러포즈 당시처럼 둘째 출산을 앞둔 이다은을 위해 또 한번의 감동 이벤트를 기획했던 것. 과연 윤남기와 리은이가 공들여 선보인 이벤트가 무엇일지, 이에 대한 이다은의 반응은 어떠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최종회에서는 제롬, 베니타 커플의 '연애 1주년' 기념 한국 여행 마지막 이야기, 지미, 희진의 임신 발표 및 재혼 준비 과정도 공개된다.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 최종회는 8월 1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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