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 쿠마가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26일 남편 다니엘 헤니, 친구들과 미국 미시건주의 호수로 여름 휴가를 떠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루 쿠마가이는 민트색 비키니를 입고 뜨거운 태양 아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군살 없이 복근까지 드러난 그의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 속 루 쿠마가이와 다니엘 헤니는 석양이 지는 아름다운 바닷가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니엘 헤니는 루 쿠마가이를 번쩍 들어올린 포즈를 취해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석양에 그림자 실루엣만 드러난 아름다운 광경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다니엘 헤니와 루 쿠마가이는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루 쿠마가이는 다니엘 헤니보다 14세 연하로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시안계 배우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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