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는 자신의 팬 소통 플랫폼 상태메시지에 "사랑해!"라는 말을 지난 24일 업로드했다. 민지의 어머니가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쏘스뮤직 연습생 당시 열악한 숙소에서 생활하고 학교 자퇴를 종용받았다는 폭로를 한 뒤였다. 자신에 대한 걱정을 우려해 메시지를 남긴 게 아니냐는 게 팬들의 평가다.
특히, 민지 어머니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쏘스뮤직 연습생이던 민지의 숙소를 처음 방문한 당시를 회상, 구석마다 피어있는 곰팡이와 여기저기서 튀어나오는 바퀴벌레에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또 쏘스뮤직은 평소 학업 열정이 컸던 민지에게 학업 포기하고 자퇴할 것을 종용했다는 게 민지 어머니의 주장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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