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찬원, 오열 "미스터트롯 때 엄마에게 200만 빌려, 형편 어려웠다"('소금쟁이')](https://img.tenasia.co.kr/photo/202407/BF.37367517.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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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찬원, 오열 "미스터트롯 때 엄마에게 200만 빌려, 형편 어려웠다"('소금쟁이')](https://img.tenasia.co.kr/photo/202407/BF.3736752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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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찬원, 오열 "미스터트롯 때 엄마에게 200만 빌려, 형편 어려웠다"('소금쟁이')](https://img.tenasia.co.kr/photo/202407/BF.37367524.1.jpg)

황윤성과 MC 이찬원은 절친한 사이. 두 사람은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함께 참가하며 친해졌다고 한다. 이찬원은 "가족보다 더 가족같은 친구다. 모든 게 완벽하다. 인물도 좋고 성격도 좋고 다 좋은데 경제관념이 아쉽다"라고 황윤성을 소개했다. 둘은 형제 관계도 똑같다고. 이찬원은 "남동생 나이 똑같고 장남 나이 똑같고 엄마 나이 똑같다"라며 황윤성과 돈독한 사이를 뽐냈다. 그러면서 "힘들었던 공통점도 비슷하다. 어렸을 때 경제적으로나 힘들었던 것들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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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성은 돈을 열심히 모으는 이유가 무명 시절 묵묵히 자신을 응원해주고 뒷바라지해준 아버지에게 땅을 선물하고 싶어서라고 했다. 이에 이찬원은 "이것마저도 나와 똑같다. 나도 가족에게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나와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달려온 친구다. 열심히 일을 하는 이유도 부모님께 노후에 집이라도 지어 드리고 싶다"며 "서로 어렸을 때부터 고생을 많이 해서 가족한테 뭔가를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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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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