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탈모 상담을 받는 이동건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동건은 이상민에게 고민을 털어놓ㅇ며 "40대에 새로 생긴 고민은 아닌데, 드라마 할 때 위에서 촬영하면 정수기가 비어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머리 숙이거나 카메라가 위로 올라오면 스텝들이 노심초사한다. 정수리 부분을 촬영할 것 같으면 미리 흑채를 뿌리고 촬영한다. 그렇게 촬영한 지 10년도 넘었다"고 털어놨다.
![[종합] 43세 이동건, 탈모 고백 "흑채 뿌린지 10년 넘어"…두피 문신 결심 ('미우새')](https://img.tenasia.co.kr/photo/202407/BF.37346138.1.jpg)
이후 이동건은 이상민과 함께 탈모 상담을 받으러 갔다. 유전자 검사 결과 이동건은 탈모 남성형 탈모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왔다. 의사는 “남성형 탈모 80% 유전성인 경우가 많다. 그러니까 유전성으로는 탈모 위험이 높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동건은 병원에서 모발이식 대신 두피문신을 추천 받았고, 두피 문신을 하기로 결심했다. 이동건은 "내가 심각하다고 느끼는 건 가운데서 약간 뒤쪽이라 집중 관리를 받고 싶다. 다른 부분은 욕심을 줄이고 싶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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