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원조 아이돌 밴드 이홍기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가수 이홍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송은이와 여러 가지 주제로 나눴다.
그는 "예방을 잘해서 조금 덜 한 것도 있겠지만, 남성 호르몬이 떨어질 때쯤 이게 사라진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이홍기는 "이게 호르몬에 굉장히 민감한 질병이다"라고 덧붙였다.
송은이는 "크리스마스 때 홍기가 받고 싶어 하는 선물로 '새 엉덩이'를 꼽았다는 이야기를 안다"며 폭소케 했다. 이홍기는 "진짜다. 내 엉덩이에 지금도 다 상처, 수술 자국밖에 없다. 다 죽은 살들이다"라며 걱정을 자아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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