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저녁 8시 20분 방영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90화에서는 전원 패밀리가 응삼이 역 고 박윤배의 고향 철원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박윤배의 가족이 돌아가고 본격적인 철원 체험에 나선 전원 패밀리. 철원 나들이에 또 다른 전원일기 가족이 찾아온다. 그 주인공은 바로 개똥이 아빠 창수 역의 이창환과 개똥이 엄마 혜란 역의 이상미. 이창환은 개똥이 엄마와 함께 출연했던 7화 방송 이후 두 번째 출연, 이상미는 개똥이 아빠와 동반 출연했던 7화와 개똥이 역의 인교진과 눈물의 재회를 나눴던 65, 66화 출연 이후 오랜만의 방문으로 반가움을 더한다. 각각 철원 특산물인 고추냉이 농장 일꾼과 철원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역사문화공원 내 모노레일 안내원으로 변장해 깜짝 등장 예정으로 이창환과 이상미의 계획이 성공할 수 있을지, 눈길을 끈다.
긴 세월만큼 함께 나눌 행복한 추억도 두 배인 이들의 특별한 인연이 소개된다. '사랑의 트위스트'를 열창하며 노래방 타임을 가진 남성 전원 패밀리와 이창환은 이계인, 김명희, 박윤배, 박은수, 이수나 등 그 시절 '노래방 멤버'이자 술친구들과 함께 이곳저곳을 놀러 다닌 청춘을 회상한다. 또한 게스트 쌍봉댁 이숙과 개똥 엄마 이상미는 서로 껌딱지 절친임을 전한다. 이웃 주민으로 시작된 인연에서 인생의 절반 이상을 함께하며 가족 그 이상의 끈끈한 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의 우정이 전해지는 한편, 이숙이 '전원일기' 촬영 현장에서 있었던 이상미의 남모를 고충을 폭로해 관심이 집중된다.
'전원일기'의 농촌 총각 응삼이 역의 고 박윤배의 고향, 철원에서 특별한 나들이를 즐기는 '회장님네 사람들' 90화는 7월 1일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영된다. 이후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20분에 tvN STORY에서 만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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