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2021'(이하 '같이삽시다') 168회에서는 강주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강주은은 최민수와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고백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강주은은 우정상을 받아 기뻤던 나머지 동료들을 의형제처럼 생각했다고. 그러나 "경쟁이 치열했었다. 결과 발표 후 울음바다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다들 너무 기분이 안 좋아 보였는데, 나만 오롯이 해맑게 인사했다"고 이야기했다.
당시 최민수가 '엄마의 바다' 촬영 중이었다고 운명적인 상황을 밝혔다. PD를 통해 스튜디오 가는 길에 최민수와 우연히 마주쳐서 또 한 번 인사를 주고받게 됐다는 강주은. 악수하려고 손을 내밀자 최민수가 커피 한잔하러 가자고 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눈길을 끌었다.
강주은은 당시 최민수의 눈을 보고 '평생 이 눈을 보고 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운명적인 러브 스토리를 전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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