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 위치한 (주)보듬컴퍼니 오남캠퍼스의 출입문은 굳게 닫혀 있었고, 인적이 느껴지지 않았다. 지하 주차장 또한 폐쇄됐고, 안쪽엔 차가 보이지 않았다.
강형욱은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보듬컴퍼니에서 일했던 전직원들의 폭로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 A씨는 강형욱에게 "'숨도 쉬지 말아라. 네가 숨 쉬는 게 아깝다', '벌레보다 못하다. 그냥 기어나가라. 그냥 죽어라'다. 이런 얘기를 맨날 들었다"고 피해당한 사실을 주장했다. 이어 "목줄 던지는 건 다반사고 맨날 불려 나가고 맨날 욕먹었다. 욕먹는 건 직원들이 다 보고 있다"며 강형욱이 직원들에게 자주 폭언했다고 이야기했다.
갑질 논란 여파로 인해 매주 월요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는 20일 결방을 알렸고, 현재까지 강형욱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남양주=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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