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5월 24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은 자타 공인 국내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김희선 분)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다.
김희선은 ‘우리, 집’에서 가족 문제 상담의 일인자로 국민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심리상담의이자 셀럽인 노영원 역을 맡았다. 김희선은 성공적인 커리어는 물론 완벽한 가정까지 모든 것을 다 가진 노영원이 갑작스러운 위협으로 흔들리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을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선다.


무엇보다 김희선은 “심리 상담의로서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차분한 어조와 톤을 낮춘 목소리로 연기하려고 애썼다. 발성과 발음, 대사의 속도까지도 신경을 기울였다”며 마음을 치료하는 노영원 역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거듭했음을 밝혔다. 또한 “다양한 영상과 서적들, 참고 자료를 찾아봤다. 그리고 노영원의 내적인 부분은 물론 직업에 맞춰 외형적인 부분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털어놨다.

‘우리, 집’은 ‘수사반장 1958’ 후속으로, 오는 24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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