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은 모델 주우재와 어떻게 하다가 친해졌냐고 질문했다. 변우석은 "모델 활동을 하던 시절에 한 번 집합이 있었다"면서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누가 화장실에 있다. 좀 불러와라'라고 해서 내가 화장실에 갔다. 그래서 '오셔야 될 것 같다'고 화장실에 있는 사람에게 전달했다. 그 화장실에 있던 사람이 주우재 형이다"라고 밝혔다.
지석진도 유재석에게 공감하면서 "6개월 부모님 졸라서 나O키 신발이 있었다. 강제로 바꿔 신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나 그래서 어머니한테 혼났다. 그 형 신발에서 발 냄새가 너무 났다"고 회상했다. 변우석은 "진짜인 줄 몰랐다. 장난으로 하시는 이야기인 줄 알았다"고 했고, 이에 유재석은 실화라고 강조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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