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일 방송될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6개월간의 합가 생활을 마치고 캐나다 출국을 일주일 앞둔 강주은 가족의 나들이 현장이 그려진다. 강주은은 부모님이 한국에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남은 시간 동안 '한국의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작전을 펼친다.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은 "30년 동안 한국에 살면서 많은 분들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그 '힘든 남편' 옆에서 살아왔다"라며 "온 나라에서 같이 '힘든 남편'이라고 생각해 준 덕분"이라고 폭탄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강주은 가족은 장바구니를 길에 세워둔 채 꽤 긴 쇼핑을 즐겼다. 쇼핑을 마치고 돌아온 뒤 강주은은 "장바구니를 바깥에 놔뒀는데 아무도 안 가져갔다. 한국만 이런 것 같다"며 "외국에서 이렇게 가방을 뒀다가는 어림도 없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전현무는 "우리나라는 자전거만 훔쳐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합가 생활 종료를 일주일 남겨둔 '워너비 가족' 강주은 가족의 '감동 가득' 나들이 현장은 5월 1일 밤 10시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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