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157회에서는 화가로 전향한 배우 박신양이 출연했다.
이날 박신양을 만난 박원숙은 "예전에는 잘난 척하는 얼굴이었는데 지금은 순두부가 됐다"며 인상이 순해졌다고 칭찬했다. 이에 박신양은 "드라마에서는 주로 예민한 역할을 맡았다 보니까 그런 것 같다"고 너스레 떨었다.
"출연료 이 정도 밑으로는 안 받는다는 마지노선이 있지 않냐"는 다소 예민할 수 있는 질문에 박신양은 "잘 모른다"면서 "여기도 조금 준다고 했는데 그냥 매니저가 오케이 한 걸로 알고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작품과 출연료 중에서 무엇에 더 중점을 두냐는 질문에는 "작품이 아니면 검토도 안 한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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