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37회에서는 대한민국 최초 여군 잠수함 승조원 유효진 대위·김다희 하사, 수학 1타 강사 정승제, 개그맨 이경규가 출연했다
이경규는 반가운 표정을 지으며 인사를 건넸고 녹화 전 제작진으로부터 "조세호 쪽도 많이 봐달라"는 당부를 받았다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이경규가 예전 MBC '놀러와' 때 앞으로는 '예능이 아니라 다큐멘터리의 시대가 된다'고 이야기했는데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한 거였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2000년대 중반 "중년의 예능인이 히트 칠 거라는 것도 예상했다"고 전했다. 그래서 '남자의 자격'을 했다고도 덧붙였다.
유재석은 "코로나 때문에 밖을 못 돌아다니게 되니까 스튜디오로 들어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경규는 "'유퀴즈'는 하늘이 점지해준 프로그램이다"라며 "그때 코로나 아니었으면 없어졌다"고 폭소케 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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