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말미에는 태진아의 출연이 예고됐다. 태진아는 영상에서 5년 전 치매 판정을 받은 아내를 공개, 함께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태진아는 아내의 치매 약을 살뜰히 챙기는 등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태진아는 "당신하고 나하고 우리는 둘이 결혼했다. 알죠? 내가 누구예요?"라고 물었고, 아내는 "몰라요"라고 답했다. 태진아는 웃고 말았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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